ETF 투자시 알아야 할 3가지 :: 수수료, 매매차익 세금, 분배금

2022. 1. 11. 14:52카테고리 없음

오늘 알아볼 이야기는 ETF에 투자할때 꼭 알아야두어야 하는 3가지 요소인 수수료와 세금 그리고 분배금과 관련된 사항들입니다. ETF 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최소한 알건 알고 투자해야하기에 정리해봅니다.

 

1. ETF 수수료와 비용

기본적으로 ETF 도 주식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1개의 ETF를 매매할때마다 발생하는 수수료는 증권사별 수수료와 유관기관제비용입니다. 요새는 ETF 수수료 이벤트를 워낙에 많이 하고 있어 증권사별 수수료가 무료인곳도 간혹 있고, 더 나아가 유관기관제비용까지 무료로 내걸로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비용은 개별주식을 투자할때도 접하기 때문에 익숙하시겠지만 ETF에는 운용보수 라는 별도의 항목이 추가로 있습니다. ETF의 F는 Fund의 약자인만큼 이를 매니징 하는 사람이 별도로 존재하고 각 ETF의 운용목적에 맞게 리밸런싱하고 괴리율을 좁히기 위한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바로 이러한 매니지먼트를 하는 비용을 운용보수라는 항목으로 투자자들에게 받아갑니다.

 

일반적으로 규모가 큰  = 시가총액이 큰 ETF 일수록 운용보수가 차지하는 비율이 작은편이고,

시가총액이 클수록 실제 추종하고자 하는 목표와의 괴리율도 적기 때문에 시가총액이 큰 ETF를 선택하시는편이 투자에 편합니다.

 

2. ETF 매매차익 세금

국내주식형 ETF의 매매하면서 발생하는 수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는 없습니다.

 

해외주식형 ETF의 경우(예시로 Tiger S&P 500) 매매차익이 발생할 경우 배당세와 동일한 15.4% 징수하게되어있기에,

단순한 시세차익에도 15.4% 의 세금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연간 2,000만원 이상의 금융소득이 발생할 경우 종합소득과세가 되니 큰 금액을 투자하시는분들의 경우 조절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3. ETF 분배금

우리가 개별 주식을 가지고 있을때 분기 혹은 반기 또는 연도별로 받는 배당금의 개념이 ETF에서는 분배금 이라는 용어로 통칭됩니다.

또한, ETF 분배금의 경우 배당금과 동일하게 분배금의 15.4%를 원천징수하고 있습니다.

국내 ETF의 경우 대부분 반기 혹은 연간으로 분배금을 지급하지만, 해외 ETF의 경우에는 월마다 분배금을 지급하는 상품들도 상당수 있으니 월마다 나에게 들어오는 현금흐름이 중요하다 싶으신 분들에게는 해외의 ETF를 추천드립니다. 

 

 

국내에서도 ETF 에 투자하는 규모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기에 한번씩 꼭 따져봐야 할 정보들입니다.

거래시 발생하는 수수료,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 분배금에 대한 세금에 대해 인지하고 올바른 투자 하시길!!!